2007/11/24 12:27

내일은 웃을 수 있을까?


어제 오후부터 왜 이렇게 숨 쉬기가 힘들지?
아무일도 없었는데..
갑자기..
지난날 처럼..
가슴을 조여오는..
목이 막혀 버린 것 같은..
깊이 숨을 쉬려고 호흡을 하는것이 너무 고통스러운 이 느낌..



나만의 시간이 없어져 버린것에 화가났다.
단 하루도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것에 화가났다.
후회하게 될 줄 알면서도 너무나 정직하게 화내고 있는 내 모습에 화가났다.
숨을 쉬기가 조금 편했다면 여유를 가질 수 있었을까?
내가 참을 수는 없었던 것일까?
꼭 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했던 것일까?
두 번째 인생을 사는 것처럼 살라는 시기 적절한 따끔한 메일이 왔다.
오늘 하루가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....
이 말들을 나는 매 순간순간 떠올릴 수 있을까?





         "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해?"




         "계속.."



         "저 냉정한.."







 내일은..웃을 수 있을까?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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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DynO 2007/11/25 12:09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지금 거울을 보며 웃어 보세요
    ^__^;;

    저두 항상 좀 우울하고 그런데..
    가끔 아무 생각없이 바보처럼 웃어봅니다.
    그러면 조금 괜찬아 지더라구요

    • 조신Cj시아 2007/12/04 15:11 address edit & del

      거울을 볼 자신이..없네요..

  2. Heart 2007/11/25 14:55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끝이 없는 듯한 터널도 끝이 서서히 보이듯이 시아님의 고민과 우울도 시간에 따라 서서히 걷혀지길 바래 봅니다... :)

  3. 숫자 2007/11/27 20:35 address edit & del reply

    엔젤 윙 베고니아 아직도 잘 크나요? ㅋㅋㅋ